조르지오 아르마니루즈아르마니401 걸크러쉬 추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립스틱은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스틱입니다.


사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립마그넷과 립마에스트로가 유명하죠.


하지만 저는 흔한 립스틱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아르마니 401번 립네임은 걸크러쉬입니다.







사실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립색깔을 고르는 편이라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레드오렌지 컬러를 사려고 로드샵 매장을 돌아다녔지만


제가 원하는 톤의 색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중!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걸크러쉬가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매장 테스트를 하려면 저멀리 여행을 떠나 백화점에 가야해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여러 블로그를 보고서 산 제품입니다.


사실 인터넷으로 보면 직접 발색했을때랑 색이 다른 경우도 많잖아요.







립스틱의 외형은 딱보자마자 '나 백화점 화장품이야' 이렇게 써있습니다.


그만큼 외형에도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발색을 하기전 립스틱 색은 거의 레드에 가깝습니다.


약간 밝은 레드립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망했네라고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발색을 해보면 색이 정확히 레드+오렌지 입니다.


한번 발색했을때 느낌이 다르고 두번 발색했을때 느낌이 다르고 풀립으로 발색했을 때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 각질이 많이 부각 되는편이라 항상 립밤을 베이스로 깔고


그위에 립스틱을 바르는데 이건 딱 사진상으로도 촉촉한게 보이시나요?


촉촉한 립스틱은 거의 지속력이 정말 똥이잖아요.


이건 제가 아침에 바르고 점심에 고기를 먹고 립을 다시 바르려고 거울을 봤는데..


틴트인줄알았습니다.


촉촉한 윤기만 없어지고 색은 그대로 밀착이 되어 있더라구요.







립앤아이 리무버가 아닌 물티슈로 박박문지른 모습입니다.


가격은 43000원이고 제형도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은 이 립스틱만 쓰게 생겼어요.


어떻게 발색하냐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니 봄과도 잘어울리고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색인 듯 하네요.


저는 얼굴이 하얀편이고 쿨톤입니다. 쿨톤에 바르면 잘어울리는 색이고


제친구는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노란끼가 있는 피부인데


까무잡잡한 피부에도 잘어울리는 립스틱의 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