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의 원인과 입덧에 좋은 음식, 입덧 완화 방법




입덧이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미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를 말합니다.


가벼운 구토 외에도 식욕부진과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입덧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체 임산부 중에 약 70~85% 정도가 나타나며, 


병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보통 임신 9주차 내에 시작이 되고 임신 11~13주차에 증상이 가장 심하며


대부분 14~16주차에 사라지지만 20~22주차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입덧은 안좋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유산 위험을 낮추고 아기가 기형아가 될 확률을 낮춰주며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가 태어날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입덧은 왜 하는 걸까요?


입덧을 영어로 한다면 'morning sickness' 입니다. 이른 아침 공복 때에 특히


입덧이 심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사실 입덧을 하는 원인이 이거다라는 증거는 의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덧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생리현상으로 태반이 잘 발달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입덧이 없다고 해서 아무거나 먹어 기생충이나 공팡이, 세균등을 섭취하여


태아에게 가는 현상을 막아주기 위한 일이라고 합니다.


입덧이 아무리 심하다고 해서 약물을 복용하는 행위는 절대적인 금지입니다.







입덧이 심하다고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행동 또한 있어서는 안됩니다.


일단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해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입덧을 덜어줄 수 있는 식습관은


일단 공복에 가장 심하게 입덧이 오기 때문에 공복의 상태는 유지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음식 냄새가 심한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향이 강할수록 구토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죠.


소면이나 우유, 견과류, 과일류 등을 섭취하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또 각자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음식은 무조건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힘들겠지만 소량의 다양한 음식을 섭취해보신 후 본인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걸 가장 권장합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위장 활동이 왕성해져서 오히려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은 조금씩 자주자주 오랫동안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입덧을 가자앉게 하는 음식으로는 레몬같은 신 음식입니다.


새콤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또 매실이 있습니다.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하고 피로를 없애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속이


더부룩한 기분을 가라안게 도와줍니다.


또한 차가운 아이스크림 같은걸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생과일 주스같은게 가장 좋겠네요.


토마토같은 경우에는 잦은 구토로 수분이 부족한 임산부에게 아주 적합한 채소입니다.


수분이 많고 열량이 적어 간식으로 먹기 가장 좋죠.


마늘차나 죽순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콜라나 사이다같은 음료가 아닌 탄산수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탄산수는 속이 울렁거릴때 먹어주면 울렁거림과 더부룩함이 완화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