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간판 vs 인기학과 무엇이 이득일까




유명한 대학을 말하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뭔가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한서삼


누가 들어도 대학입시를 준비한 사람이리면 당연히 알만한 말이죠.


이과학생들은 헤헤 리베붕탄과 같은 의미죠?


자, 그럼 여러분은 대학 간판은 유명한 대학인데 학과가 정말 비전이 없는 학과이거나


학과는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어있는 학과인데 대학의 네이밍이 없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대학? 학과?


제가 고3 수험생을 겪었지만 만약 제가 고3이라면 당연히 대학교 간판이라고 대답할 것 같군요.


하지만 마지막 제 선택은 학과였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을 선택하는것이 옳은 것인지,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글을 서술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대학간판만 보고 들어간 경우에 처음에는 좋을 수 있습니다.


어디학교 들어갔니? 저 **대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신다면


4학년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너 그 학과나와서 뭐할생각이니? ...


물론 대학네이밍을 따라 학교에 들어가서 그 과에 적응을 잘하고


본인이 그 학과를 나온 후 무엇을 할지 목표가 정확히 있다면


학교간판을 따라 들어간것이 아주 잘한 일이지만


비전이 없고 흥미가 전혀 없던 과에서 졸업을 했다면?


사실 과생활을 한 4년은 무용지물입니다.


아니면 전과를 하시면 됩니다.


간판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도 있고 학과의 비전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도 있으니


사실 이게 정답이다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






아무리 그래도 대학교 네이밍을 더 중요시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럼 간판대학 -> 비전없는과 -> 졸업 이것만이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일단 대학에 진학 후 전과라는 수단이 있습니다.


물론 학과 성적도 좋아야하고 각 학교마다의 전과제도가 다르기때문에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같은 단과대끼리만 전과가 가능한 대학이 있고


모든분야에 전과가 가능한 대학도 있으니까


꼭 원하시는 대학의 전과제도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은 좀 낮지만 인기학과에 진학한 후 편입을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라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대학의 편입제도에 맞춘 토익이나 학과 성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좋은 대학에 좋은 학과에 진학을 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이렇게 학교냐 학과냐 생각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셔서 원하는대학의 원하시는 학과에 진학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