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립밤 추천 유리아쥬로 촉촉하게!



이제 내일부터는 따뜻한 날이 없이 춥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가 봅니다. 저번에 제가 립밤 추천으로 멘소래담 립밤을 추천을 했었죠.


그때 아마 유리아쥬를 따라 올 립밤은 없다고도 말씀 드렸을텐데요! 그때 그 글을 읽고


남자친구가 빼뺴로 데이 때 유리아쥬를 턱하니 내밀었네요ㅎㅎ 명불허전이라고 할까요.


역시 립밤은 유리아쥬 입니다. 








유리아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유리아쥬는 피부과 의사, 약사들이 제품을 함께 개발했다고 하네요,


민감성 피부를 포함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들의 개선을 위해 피부과 의사에 의한 의학적 기준에 맞는


객관적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유리아쥬가 립밤만 만드는 곳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스킨케어를 담당하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곳이었더라구요. 주변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친구들이 많은데


추천해봐야 겠습니다. 


유리아쥬는 모든 제품에서 의약품 규칙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극성,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은 무첨가 하였구요. 민감한 피부에 맞춰 최소한의 성분들로 제품을 생산하려고


노력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스킨케어쪽은 써보지 않아서 일단은 립밤만 강추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정확한 네이밍은 스틱레브스 입니다. 다른 립밤들과 비슷하게 건조한 입술을 위한 보습립밤이구요.


4g 정도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에 12,000원으로 일반 립밤보다는 꽤나 값이 나가는 편이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슈어 뷰티어워드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네요.


스틱형 립밤이 기름이 많거나 보습력이 뛰어나다보면 잘 무르고 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렴한 N립밤 같은 경우에는 너무 잘 무르는 편이라 바를때도 살살 발라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리아쥬 같은 경우는 무르지 않고 단단한 제형이기 때문에 쓰기 참 편한것 같아요.


또한 향 자체는 강하지 않고 거의 어떠한 향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번 바르지 않아도 건조한 입술에 한번만 싹 발라주면 입술이 부드러워 지는걸 바로 느낄 수 있고


입술이 망가졌더라고 케어속도가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장점이 참 많은 아이지만 역시나 단점은 치명적인 가격 아닐까요?







유리아쥬의 모양은 사선으로 잘린 모양입니다. 입술에 보다 더 쉽게 바를 수 있도록 하는


배려인 것 같아요. 세워서 바르는 것보다 편하더라구요.


또 하나의 특징은 저는 립밤 -> 틴트 -> 립스틱순으로 입술을 바르는데


다른 제품 몇몇은 본인 자체가 개성이 뛰어나고 잘 무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틴트나 립스틱이


무너지는 현상이 있는데 유리아쥬는 전혀 무너지는 현상이 없습니다. 입술에 틴트를 바로


바르는 것보다 덜 건조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립밤을 항상 먼저 바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립밤 자체가 보호막을 형성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끔 틴트가 입술에 안착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지만 이건 어떠한 립밤이던 있는 현상 같아요. 원래의 립밤 특징 자체가


케어를 위함이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튜브 형태의 립은 비추하는 바입니다.


어플리케이터가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