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플 정말 취업에 도움이 될까?!

저도 어느 덧 대학교를 다닌지 2년이 끝나가고 이제는 3학년


화석이라면 화석으로 접어들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놓은 건.. 없네요.


나름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의 스펙은 아닙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토익 850 이상은 아주 대단한 성적이었으며 토익에 토플 + 스피킹까지 따놓으면


어딜가든 다 받아준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토익은 기본이며 토플과 스피킹도 그렇게 큰 메리트를 작용하지는 않는군요.


토익 준비를 1학년때 다 맞치고 3학년 4학년을 취업준비에만 매달린다는 의지는 단번에 깨지더라구요 ㅋㅋ


저는 한학기동안 학교에서 교양 과목으로 토익을 들었었는데 그때 봤던 모의 토익은


처참했죠 ㅋㅋ 나름 수능영어는 내신 2등급을 유지하며 모의고사 또한 성적이 좋았는데


수닝영어와 토익성적은 연관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제 슬슬 종강을 하면 토익도 따봐야하니 토익 토플 거기에 스피킹까지 알아볼까요?








TOEIC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적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82년에 도입이 돠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액 700만명 이상의 인원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시험구성은 크게 LC(Listening Comprehension)와 RC(reading Comprehension)로 나뉩니다.


LC에는 사진묘사 6문항, 질의응답 25문항, 짧은 대화 39문항, 설명문 30문항으로


총 문항수는 100문항이고 시간은 45분 입니다. 배점은 495점입니다. LC는 순간의 집중력이 굉장히 중요하죠.


RC에는 단문공란 메우기(문법/어휘) 30문항, 장문공간 메우기 16문항, 독해부분 단일지문 29문항,


독해부분 복수지문 25문항으로 총 100문항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75분이며 배점은 495점입니다.


LC와 RC를 합쳐서 7파트이며 문항수는 200문항, 시간은 2시간 배점은 990점입니다.


실제로 제 학교 선배중에는 1학년 1학기에 950점을 맞아서 토익 걱정 없이 학교다니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타고 났더라구요..


 시행처는 YBM/한국 TOEIC위원회입니다. 


토익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는 시험이 이주어지지 않고 주말에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입사 준비시 토익 890점 이상이면 아주 상위권으로 입사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


옛 말 같기도 하네요.







TOEFL은 대학 수준의 영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학술적 주제를 가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Listening, reading, speaking 및 writing 능력을 얼마나 잘


결합하였는지를 평가합니다.


토플은 언제든지 응시할 수 있지만 재응시일 경우 응시일에서 12일이 지나야 합니다.


토플은 4개의 영역별 점수와 총점을 받게 되는데 읽기 영역에서 0~30점, 듣기 영역에서 0~30점,


말하기 영역에서 0~30점, 쓰기 영역에서 0~30점, 총점이 0~120점입니다.


공식 성적표에는 점수 이외에도 성취도 수준을 반영하는 성취도 피드백과 동일 점수 범위 내의 응시자들이


일반적으로 해낼 수 있는 과제 유형에 대해 설명도 나와있다고 합니다.


Speaking은 정확히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입니다.  


스피킹은 종합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기회입니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모두를 직접 측정하는 것이 가능한 시험 영역입니다. 사실 토익 시험은 직접적인 평가보다는


간접적으로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었죠. 아마 더 나아가 이 분야는


직접적인 평가로 좀 더 획기적으로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보입니다.








위에 쓰여있는 설명 글만 읽으면 사실 저도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이 크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이 무엇인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을 그렇게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험을 보는 이유가


비슷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에는 토익보다는 토플을 더 선호 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실전영어가 토플이다 보니 토익보다 선호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토플을 준비중이시라면 자신의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든 찾아내고 비슷한 단어와 연결하고 꽤를 부리면 어느정도의 점수를 보는


토익과는 이런 것이 다른거죠. 그러니 나의 영어 수준이며 내가 무엇을 알고 어떤 것에


취약한지를 파악한 다음 토플 준비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일단 대기업 기준으로 토익 점수를 보겠습니다. 요즘에는 토익에 크게 변별력을 둔다고는


안하지만 아직 토익의 힘이 큰걸까요? 아님 누구나 다 어느정도의 토익 스펙은


가지고 있어서 변별력이 없어보이는 걸까요? 필자의 생각은 후자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공대생이다 보니 사실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은건


당연한 생각 같아요. 하지만 대기업 취업은 쉬운일이 아니죠. 그렇지만 대기업 기준


합격자 분포 토익 점수 현황을 살펴 볼까요?


S전자의 토익은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800점대가 37.8%로 가장 많습니다.


토익 800점대는 사실 쉽게 얻을 수 있는 점수는 아니죠.


L전자의 경우는 800점대가 35.4%로 가장 많고,


그이외의 자동처, 중공업, 텔레콤 분야도 800점대가 합격자 기준 가장 많은 분포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N포털이나 KB은행 같은 경우, 백화점 같은 경우에는


의외로 기업들 보다 높은 900점대의 토익 점수가 분포도 중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네요.


어찌됐든 800~900 점은 유지를 해야하나 봅니다.


600점에서 700점 가는것이 어렵고 700점에서 800점 가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토익이나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