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맛있는 음식을 먹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고
가지 탕수육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한참동안 뒤져서 제가 원하는 비주얼의
가지탕수육 레시피를 찾아냈습니다.
물론 저는 요리를 잘 못하지만 레시피를 보면서
만든다면 못 만드는 요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레시피를 옆에 잘보이게 틀어놓고
싱싱한 가지를 먹기 좋게 썰어서 가지탕수육을 준비하고 있었죠!
그냥 탕수육을 먹지 왜 가지탕수육을 먹냐는 질문에
저는 대답할 수 있습니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ㅠㅠ
나도 너무 먹고 싶었다고... 요리를 못하는 저로는
정말 오랜 시간 끝에 가지탕수육을 완성했습니다.
요리를 만든다는 것은 너무 보람있는 것 같아요.